소개
섬진강 물줄기의 수려한 자연경관 지리산수련관
수련관소개
풀섶에 이는 바람소리까지 아름다운 이곳 지리산수련관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자락 서남단산기슭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좌측으로는 지리산 노고단이, 우측으로는 섬진강이 위치하고 있으며, 5G시대를 선도할 KT그룹 임직원과 가족의 심신 수련과 직원세미나로 활용되고 또한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 및 휴게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입니다.



지역안내
구례라는 지역 이름의 유래는 삼한시대 때 구례를 중심으로 섬진강 유역에 ´고랍´이라는 부족 국가가 형성되었는데 ´고랍´이란 명칭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꾸라´ ´구리´로 변하여 백제 때에는 ´구차례´ 라고 불리우다가 통일신라 경덕왕때 ´구례´로 고쳐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구례는 예로부터 ´세가지 크고, 세가지가 아름다운 땅´이라 했습니다. 지리산, 섬진강, 들판이 크고 수려한 경관, 넘치는 소출, 넉넉한 인심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크고 아름다운 고장. 지리산과 백운산, 그리고 섬진강이 어우러져 만든 자연환경. 이곳에는 태고의 신비와 오랜 조상의 얼, 찬란한 민족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구례를 불교 문화의 요람, 문화재의 보고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어머니 같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배태해 낸 들판과 산수유, 작설차, 산채 등등 숱한 산물들. 그리고 그 모든 풍요는 구례의 훈훈한 인심을 만들어 냈습니다. 구례는 관광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관광특구로 우리나라의 남단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과 천년 불교의 요람인 화엄사를 비롯한 많은 사찰과 국내 제일의 청정 유수 섬진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라 일컬어 왔습니다. 백두산의 정기가 남으로 흘러 내려오다 다시 솟았다 하여 두류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우리나라 오악중의 하나인 남악으로서 민족적 숭앙을 받아온 영산입니다. 지리산은 3도 5시군에 걸쳐 있으며,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사람들이 지리산 품에 묻혀 살고 있습니다. 구례, 남원, 함양, 산청, 하동 사람들이 모두 ‘지리산’사람임을 자랑합니다. 지리산은 그 주위가 8백리가 넘고 공원 면적도 440㎢가 넘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2.4배, 한라산 국립공원의 3.3배의 규모를 자랑하는 남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산이기도 합니다.
해발 1,915m의 천왕봉과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등 3대 주봉을 비롯 1천5백m 이상의 큰 봉우리만도 10개. 1천m 내외의 크고 작은 봉우리만도 1백여개에 이른다. 구름 위에 펼쳐진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의 40여Km의 구름바다는 단지 운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도 깊은 아름다움, 지리산만의 멋을 간직하고 있으며 천봉만학의 산세는 그 품새에 또 다른 풍치를 간직한 계곡을 만들고 있습니다.